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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축하금 1억원

 

자녀 출산 축하금 1억 원 지급

 

자녀를 출산한 직원들에게 출산장려금을 1억 원씩 지급한 부영그룹 이야기를 다뤄볼텐데요.

지난 2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021년 이후 출생한 자녀의 직원에게 자녀당 현금 1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으며, 이후 현재까지 직원들에게 총 출산장려금으로만 70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올해초부터 직원이 아이를 낳기만 하면 조건 없이 1억 원을 지급하고 있다'는 신문기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2024년 6월 2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 6월 16일까지 올해 경력 및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한 결과 마지막으로 공개채용을 실시한 지난 2017년보다 5배 이상 지원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력사원 모집에서도 결혼, 출산 가능성이 높은 2030 지원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건설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워 채용을 하지 않은 분위기인데 부영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를 겪지 않는다는점, 천천히 내실을 다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기업, 가족을 위한 복지가 큰 점이라는 이미지가 지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통한 결과라고 보고 있습니다.

 

 

출산 지원 시사점

이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큽니다. 정부는 2030에게 다양한 출산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지만, 조건이 굉장히 까다롭기까지 합니다. 정부의 조건없는 결혼, 출산 지원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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