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필요한 필수 품목, 첫만남이용권으로 해결

1. 첫만남이용권이란? (출산지원금 개요)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은 대한민국 정부가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출산지원금 바우처입니다.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포인트) 형태로 지급하며, 출산 후 아동이 주민등록에 등록되면 자동으로 지급됩니다.

 

과거에는 출산 후 지역별 지원금이 다르게 제공되었지만, 첫만남이용권은 전국적으로 동일한 금액(200만 원)이 지급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생아에게 필수적인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책입니다.

 

지원 대상 및 지급 조건

✅ 지원 대상: 대한민국 국적의 모든 출생아
✅ 지원 금액: 1인당 200만 원
✅ 사용 기한: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 지급 방법: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 형태로 지급
✅ 중복 지원 가능 여부: 지역별 출산지원금과 별도로 지급됨

예시:

• 서울시 거주자라면 첫만남이용권(200만 원) + 서울시 출산지원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음
• 다자녀 가구라면 첫째, 둘째, 셋째 모두 개별적으로 지급받음

그러나 이 지원금은 현금으로 인출할 수 없으며, 지정된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2. 첫만남이용권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필수 육아용품

 

첫만남이용권 사용 가능 품목

출산 후 부모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을 중심으로 첫만남이용권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필수 품목을 정리했습니다.

1) 기저귀 및 분유 (가장 많이 사용하는 품목)

✅ 일회용 기저귀, 천기저귀
✅ 분유 및 유아용 조제식
✅ 기저귀 크림, 물티슈

👶 기저귀와 분유는 신생아가 하루에도 여러 번 사용하므로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입니다.

 

2) 아기 의류 및 침구

✅ 신생아 배냇저고리, 내복, 우주복
✅ 유아용 침대, 이불, 베개
✅ 수면 조끼, 속싸개, 겉싸개

👶 신생아는 체온 유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옷과 침구류를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유모차 및 카시트

✅ 신생아용 및 유아용 유모차
✅ 자동차용 카시트 (법적으로 필수 장착해야 함)

🚗 출생 후 자동차 이동이 많다면 반드시 필요한 품목입니다. 첫만남이용권으로 구매 가능하지만, 일부 브랜드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4) 아기용품 및 위생용품

✅ 젖병, 젖꼭지, 젖병 소독기
✅ 아기 목욕용품(바디워시, 로션, 오일)
✅ 아기용 손톱깎이, 체온계

👶 위생 관리는 아기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꼭 필요한 용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의료 및 건강관리 용품

✅ 신생아 건강검진비 일부 사용 가능
✅ 소아과 진료비 결제 (일부 병원 가능)

🏥 첫만남이용권은 의료 서비스 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초기 신생아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6) 출산 후 산모 용품

✅ 산모용 수유 브라, 수유 쿠션
✅ 산후 회복을 위한 한방 치료비 일부 지원

🤱 출산 후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한의원에서 산후조리 치료를 받을 때도 사용 가능합니다.

 

3.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및 신청 방법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요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오프라인 매장

🏥 병원 및 약국: 소아과, 산부인과, 한의원, 약국
🛍️ 유아용품 전문점: 베이비샵, 유모차 전문 매장
🛒 대형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 산후조리원: 일부 산후조리원 이용료 결제 가능

 

2) 온라인 쇼핑몰

💻 아이사랑몰, G마켓, 11번가 등 일부 지정된 온라인 몰에서 사용 가능
💳 결제 시 '국민행복카드' 선택 후 바우처 사용 가능 여부 확인 필수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신고 후 자동 지급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국민행복카드가 없다면 먼저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1) 국민행복카드 발급 방법

🏦 카드사 홈페이지(국민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
🏦 가까운 은행, 카드사 영업점 방문하여 신청 가능

 

2) 바우처 등록 방법

🌐 정부24(www.gov.kr)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 접속
🔍 ‘첫만남이용권 신청’ 메뉴에서 카드 등록 후 바우처 연결
💰 바우처 등록 후 200만 원 자동 지급

 

3) 사용 기한 및 주의사항

🚨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소멸됩니다.
🛒 온라인 결제 시 일부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사용 가능 여부 확인 필수

 

4. 결론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후 부모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필수 복지 정책입니다.

 

✅ 출생 신고 후 자동 지급 (별도 신청 불필요)

✅ 육아 필수 용품 및 의료비 지원 가능
✅ 국민행복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
✅ 사용 기한은 1년, 기간 내 미사용 시 소멸

 

출산을 앞둔 부모라면, 첫만남이용권의 사용 방법과 혜택을 미리 숙지하여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활용하세요!